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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8.08 약 12.7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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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Greek′s Convenient Mistress

HQ-425 하룻밤의 연인

♣이달의 추천작.
그를 절망에서 구해 줄 유일한 희망

골수 이식이 필요한 딸을 위해 죽은 전처의 친척을 찾아 호주로 간 코스타스. 그러나 희망을 품고 그곳에 도착한 코스타스가 듣게 된 것은 그 사람이 벌써 세상을 떠났다는 절망적인 소식뿐이었다. 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척의 하나밖에 없는 딸, 소피를 찾아간 그는 전처와 닮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 그는…


※발췌문

“그러면 도와줄 거요?”

그의 절제된 어조에는 다급함이 담겨 있었다.

“당연하죠. 당신의 어린 딸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할 거예요. 하지만 잊지 말아요, 꼭 잘되리란 보장은 없다는걸.”

“잘될 거라… 믿고 싶소. 그럼 내일이면 준비를 다 할 수 있겠소?”

“그럼요.”
소피는 처음으로 그의 시선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좋소.”
안도감을 느낀 코스타스는 계단을 오르며 가볍게 그녀의 팔을 잡아 주었다.
그는 서두르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를 만지는 느낌이 아무리 좋아도 무시하라고 계속 되뇌었다.
지금 그는 그녀에게 이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 되지만, 그녀의 신선한 향기는 그를 괴롭히고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던 감각과 욕구들을 일깨웠다.
그는… 그녀를 원했다.


▶ 목차
Chapter 1 ~ Chapter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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