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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0.21 약 10.8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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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Bargained into Her Boss´s Bed

♣할리우드의 연인들
이젠 그를 향한 덧없는 짝사랑을 끝낼 시간

맥스에게 반해 그의 비서로서 모든 개인적인 일까지 도맡아 해 오던 다나. 하지만 맥스는 죽은 아내만을 그리워하며 그녀를 전혀 돌아봐 주지 않는다. 보답받을 길 없는 짝사랑을 접기 위해 그를 떠날 계획을 세운 다나는 사직서를 제출하지만 어째서인지 맥스는 그녀를 보내 주려 하지 않는데…

더 이상 당신의 관리인 노릇은 사양하겠어요!


▶책 속에서

“당신은 그에게 키스했어.”

다나는 어깨를 들썩였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키스해요. 별것 아니라고요.”

“당신은 어제 나에게 키스했지.”

그 기억에 그녀는 입 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아뇨, 맥스. 당신이 나한테 키스한 거죠. 하지만 아마 당신은 누군지 몰랐을 테죠…, 잠이 덜 깬 상태였으니까…. 당신이 생각했던 상대는 내가 아니었을 거예요.”
그녀는 이런 대화가 너무나 불편해서 맥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다시 그 친구에게 키스할 건가?”

이건 개인적인 관계를 불개미 구덩이에 빠지는 것만큼이나 질색하던 남자가 하기엔 이상한 이야기였다.
“아뇨. 난 키스할 상대를 고르는 데 까다로워요.”

“그런가?”
그가 그들 사이의 남은 공간을 좁혔다.
“난 어제 내가 누구에게 키스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


▶ 목차
Chapter 1 ~ Chapter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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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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