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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0.19 약 10.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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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Arizona Heat

제니퍼 그린 지음 / 이영욱 옮김


늑대와 여우

캔자스 맥클레인은 남동생을 찾고 있었고 팩스톤 모레는 그녀를 도와 줄 수 있는 유일한 남자였다. 이 거친 서부의 지형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밖에 없었다. 비록 그가 그녀의 마음을 앗아갈 위험이 있다 해도 그와의 만남을 그녀는 주저할 수 없었다.

찌는 듯한 오후 그리고 뜨거운 밤이 안락함과 거리가 멀었지만 팩스톤은 자신의 생활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었다. 캔자스가 마을로 쳐들어오기 전까지.


▶ 책 속에서

「당신은 마치 내 코에 벌레라도 묻어 있는 것처럼 나를 보는군요」

캔자스가 팩스에게 말했다.

「당신 코에 벌레는 없소」

「아마도 당신은 내 동생에 대해 나에게 다른 할 말이 있는 것…」

「난 당신 동생 생각을 하지 않았소」어떤 방법으로든 팩스는 캔자스가 진짜로 어떤 여자인지 알아내야 했다. 만약 그가 그녀의 능력을 잘못 판단한다면 그녀에게 상처를 주게 될 것이다.

팩스가 원하는 것은 그저 단순하고 깨끗한 대답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키스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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