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빅토리아 알렉산더가 선사하는 유쾌한 작품!」
「환상적이고,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유쾌한 작품. 빅토리아 알렉산더의 글은 읽을수록 더 읽고 싶어진다!」 - 랑데뷰 -
「····시간을 넘어서····는 로맨스 소설에 시간 여행의 개념이 도입된 이래 최고의 작품이다!」- 어페어 드 쾨르 -
과거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영원히 당신만을…….
20세기 말, 안개의 도시 런던. 고풍스러운 마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다 갑작스런 사고에 휘말린 매기.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의 눈앞에는 눈이 빙빙 돌 만한 꽃미남이 서 계신다.
게다가 이 몸짱 꽃미남이 200년 전의 백작님이시라고라?
▶ 책 속에서
「지금이 무슨 해라고 했던가요?」
다시 그의 눈썹이 올라갔다.
「무슨 해가 아니오. 지금이 정확히 몇 년도인지가 중요한 거지. 지금은 서기 1800년하고도 18년이라오」
「1800년하고도 18년! 난 1818년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라요! 그 시기라면…… 대충…… 뭐더라? 나폴레옹과…… 빅토리아 여왕 즉위 전이던가요? 맞나요?」
「무슨 여왕이라고 했소?」
「흥, 이제 그만 집어치워요」
매기는 발끈해서 따졌다.
「당신이 모르는 척하면 내가 믿어 줄 줄 알았나요? 금년이 정말로 1818년이란 소리를요?」
「1818년이 맞으니까」
「내가 177년이나 옛날로 왔다는 거예요?」
▶ Contents : 프롤로그, 1-18,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