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0.07.04 약 10.3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 당신을 사랑할 순 없어

나이트클럽의 가수인 레이첼은 순진한 동경을 보내는 니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친절하게 대해 준다. 마크는 그런 그녀의 동기를 오해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퍼붓지만 그들 사이에서 피어 나는 열기를 막을 수는 없는데….

▶책 속에서

「니키는 당신 침실에서 자고 있을테지」

「물론이죠. 많이 지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잠을 좀 자라고 했어요. 반쯤 졸고 있는 아이와 무슨 말을 하겠어요」

「그 애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걸 당신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레이첼의 녹색 눈동자가 차가워졌다. 「그렇게 말하더군요」

마크는 그녀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좋소, 오스틴 양. 얼마요?」

그에게 컵을 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레이첼은 그런 자신을 억누르고 상냥하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군요」

그가 다그쳤다. 「얼마면 그 애한테서 떨어져 나갈 거요?」

▶ Contents : 1-9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