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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5 약 8.8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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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과연 그녀가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까?

오빠와 새언니가 갑작스레 죽자 로레인은 조카들을 자신이 키우기로 하지만 모델 일밖에 모르던 그녀로선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게다가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외조부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그녀의 약점을 노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옆집에 사는 제이슨은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더구나 그는 모든 여자들이 반할 만큼 매력적인 남자다. 그러나 곧 그의 정체가 밝혀지고….

▶ 책 속에서

「당신 연기를 정말 잘하더군」

제임스의 입술에 조소가 떠올랐다. 「처음엔 날 바보로 만들더니 이젠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있소」

「폴과 질리를 데려오기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요」로레인은 명랑하게 말했다.

「당신이 진실로 그애들의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있는 곳에 머물도록 해야 할 거요. 그애들에겐 안정된 가정생활이 필요하오」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당신의 백만장자가 당신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 때까지? 난 당신에게 이용당한 남자들이 안됐다는 생각이 드오. 첫 번째는 내 자신, 다음은 피스코, 그리고 지금의 그 사람!」

로레인은 애써 무심한 듯이 말했다. 「내가 당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걸 잊고 내게 반하도록 노력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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