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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봄 (외전증보)

그대는, 나의 봄 (외전증보)

달콤유나

전체 이용가 이야기 들

2020.03.31총 2권

  • 1권

    2020.03.31 약 20만자 4,000원

  • 완결 2권

    2020.03.31 약 17.9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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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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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사 맞아요. 저 환자를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모두 내가 알아서 할 일이에요. 그러니 제발,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두고 당장 꺼져요.”

“아니,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사람 살릴 수 없다고 의사가 그렇게 뒤꽁무니 빼면서 도망치면 되겠어요?”

해가 져서 이슥해진 밤. 집으로 가는 길에 쓰러져 있던 여자를 응급실에 데리고 온, 은새봄.

“의사로서 나도, 저 환자 살리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 췌장암 4기란 말입니다. 암 덩어리가 복막에까지 전이되어 있어서 수술 불가능이라고.”

냉철하고 단호한 태도인 그 남자 의사에게, 새봄은 대차게 소리쳤다.

“허, 이런 돌팔이 새끼를 보았나?”

바로 그녀를 개나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외과의사, 김윤호.

새봄은 이 남자, 마음에 들었다.

철벽남 김윤호, 이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철옹성처럼 단단한 마음을 바늘로 구멍조차 뚫을 수 없는 이 남자.

내가 한 번 뻥! 뚫어 보여드리겠습니다.

금방 지나가 버리는 짧은 봄날.

새롭게 자신에게로 불어온 또 하나의 봄.

그대는, 나의 봄.

***키워드
#현대물 #메디컬 #전문직 #사내연애 #상처남 #철벽남 #다정남 #평범녀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잔잔물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외전증보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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