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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1.20 약 17.6만자 3,800원

  • 2권

    2020.01.20 약 16만자 3,800원

  • 3권

    2020.01.20 약 16.4만자 3,800원

  • 완결 4권

    2020.01.20 약 14만자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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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일상물 #사건물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재회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재벌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짝사랑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정령사 여주 #뜻밖에 딸이 된 여주 #마법사 남주 #뜻밖에 아빠가 된 남주 #인연 속의 또 다른 인연 #이야기중심

아카데미 개학 며칠 전. 마차 사고를 당했다가 눈을 떠 보니 웬 어린 여자애의 몸에 빙의한 모양인데, 하필 이 골치 아픈 상황에 이상한 남자들의 위협을 피해 도망까지 가야 한다니 대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괴한들로부터 열심히 도망치던 중 만난 한 남자. 분명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인데……. 그에 대한 알 수 없는 친근함과 묘한 신뢰감은 어디서 기인한 걸까. 이해가 안 가더라도 일단 가슴이 시키는 대로 이 사람을 붙잡아야겠다.

“아빠!”

어… 잠시만요, 방금 제가 뭐라고 했죠?

* * *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무력한 절망을 곱씹던 중 우연히 만난 낯선 아이. 아이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충동적으로 아이의 아빠를 자처했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하는 나날 속에서 낯익은 즐거움과 행복이 느껴지는 건 어째서일까. 아이를 볼 때마다 자꾸만 떠오르는 잔상은 환상일까, 혹은 내가 알지 못하는 비밀일까.

“그래… 모름지기 소꿉놀이는 즐거워야지.”

나를 심란하게 만드는 사람, 놀려 주는 재미가 있는 사람,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 줄이야.

* * *

두 사람, 아니 세 사람의 인연.
오랜 인연은 뜻밖의 만남을 통해 더욱 강하게 엮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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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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