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제일검이 삼십 년 만에 거둔 제자. 그러나 팔 년 만에 그 자리를 박차고 스스로 마의 길에 몸을 던진 한 사내. 날개를 달고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 그는 천하에 고했다. "잔월대마… 앞으로 무림의 정점에 설 본좌의 별호다. 기억해 두도록!" 두 번째 잔월이 세상을 비추는 순간, '절대'라는 두 자는 새로운 주인을 맞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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