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늘, 서대문 경찰서에서 너 죽고 나 산다!”
왕년엔 잘나갔던 SNS스타, 김효이.
현재는 조용히 팟캐스트로서만 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팟캐스트 게시판에 어느 날부터
숨기고 싶었던 굴욕 사진들이 쏟아지는데……!
“오늘, 나 미치게 만든 애 잡으러 서대문 경찰서로 간다.”
세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최혁.
냉철한 성격과 뛰어난 외모로 어디서든 주목받던 그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2년 만에 듣는 목소리에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고 마는데……!
경찰서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집착(?) 힐링(?)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