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8급 서기 신도영.
어느 날 갑자기 남자 복이 빵! 터졌다.
“못 믿겠으면 한번 사귀어 보자니까.
과장을 머슴 삼기가 쉬운 줄 알아?”
외모 반듯, 행실 반듯, 직업까지 안 빠지는
5급 사무관, 우인규.
“왜 여태까지도 너 혼자야. 내가 기회를 얼마나 많이 줬는데.
손 안 잡을 거야?”
꽃미남, 꽃청춘, 전세계 여자들 마음에 불 지르고 다니는
여행 작가, 정아론.
이웃집에 사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건만
두 남자의 무한 대시에 도영은 행복하면서도 괴로울 따름.
삼각관계에 놓인 세 사람의 직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