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세계, 그 장막 뒤편의 이야기.” 인기 미소녀 카드게임 소드걸스, 새로운 노벨라이즈 스토리! 코미컬라이즈와 오프라인 TCG화도 진행 중!
“나는 모든 것을 버렸다.” 미지의 광물 ‘탈렌티움’의 발견과 함께 많은 변화를 맞이한 검과 마법의 세계. 그 이면에서는 탈렌티움 연구란 명목으로 잔혹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잔혹한 운명에 말려든 남자, 네베스 에닌. 마탄의 사수라 불리는 그는, 희생된 형제들에 대한 복수로 실험 관계자들에게 총구를 들이밀게 된다. 한편, 크룩스 교국의 기사단장 제이나와 그 부관 루티카는 교국 내부의 적을 찾기 위해 움직이게 되고, 그 가운데 탈렌티움 연구의 부산물인 소속 불명 부대를 만나게 되는데……. 복수만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남자가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