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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3.16 약 7.9만자 4,000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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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하고 싶은 건 배고픔과 비슷한 거야."
 책과 꿈이 뒤섞이는 <고래책방>, 그곳에서 들리는 당신의 동화
 
 홍이는 친구 영수에게 꿈고래에 대해 듣게 된 그날 밤, 홍이는 꿈고래가 꿈을 가져간다. 자신에게도 꿈이 있을까, 자문하는 홍이. 그리고 다음날, 학원에 가야 하는 홍이 앞에 고래책방이 나타난다.
 
 호기심에 들어간 고래책방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빈손과 익서 그리고 말하는 부엉이. 홍이는 뒷손잡이 부엉이에게 잡혀 책방 더욱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학을 만난다.
 
 학은 고래를 만나고 싶다는 홍이에게, ‘관리자’를 찾아가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 곳에 가는 길은 오직 ‘등록자’만이 알고 있는 길. 학의 도움으로 장벽을 넘은 홍이는 등록자를 만난다. 하지만 등록자는 홍이에게 그저 장난스런 질문들만 할 뿐이다.
 
그 사이 익서의 장난으로. 홍이는 등록자와 떨어져 수리공부부를 만나게 된다. 수리공부부는 홍이에게 난감하게 만들며, 빵을 주며 관리자에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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