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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8.21 약 3.2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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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미안.”
거칠고 잘 웃지 않고 짜증도 많고. 그래도 인기 많고 집안도 무시무시하게 좋고 항상 친구들한테 둘러싸여있는데다가 좋아 하는 여자애들도 많다고 했다. 남고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외모와 성격이라면 마냥 의심할 수는 없었다. 나와는 정반대인 사람.
“이런 걸로 미안하다고 하진 말고.”
그리곤 어깨를 툭 치고 내 뒤를 지나갔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동경이라고 해야 하나. 1학년 때부터 줄곧 봐왔다. 친구들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이렇게 말할 때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고 저렇게 말할 때에는 어떤 식으로 상황을 넘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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