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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4.23 약 1.9만자 무료

  • 완결 2권

    2015.04.23 약 5.6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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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느 날 현관문 문고리에 걸린 봉지 하나.
그리고 우렁각시처럼 찾아온 완벽한 그녀.

작사가라는 꿈을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민봉’은 만만찮은 서울생활에 돈을 벌기 위해 병원에 취직한다. 이렇다 할 재미없이 살던 그의 집 현관문 문고리에 어느 날 검은 봉지 하나가 걸려있다. 햄버거 하나와 음료 하나. 마침 먹을거리가 필요했던 그는 냉큼 그것을 집어 들고, 다음 날 ‘완벽한 그녀’가 그의 집에 찾아온다. 햄버거는 잘 드셨냐며 말이다.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유주를 보며 민봉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유주는 뭔가 결심을 한듯 민봉을 보며 용기 내어 말했다.
“오늘 여기서 자도 되나요?”

외모와는 다르게 엉뚱한 매력으로 민봉을 홀리는 그녀, 유주. 급기야는 자고 가도 되냐는 말까지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졸지에 그녀와 함께 살게 된 이후 민봉은 변했다.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잠깐 고향에 내려가 봐야 한다던 유주에게서 연락이 끊기는데……. 민봉은 과연 비밀스런 그녀를 다시 찾아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면서도 넘치는 신비감에 갸우뚱 하게 되는,
싱그러운 사과향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너 말고, 그녀’

너 말고, 그녀 / 강귤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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