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0.10.05 약 14.6만자 4,000원

  • 완결 2권

    2020.10.05 약 15.1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기차의 식당 칸에서부터 신나게 과자를 흡입하기 시작한다.

“음,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케이크, 레몬과 아몬드가 들어간 리코타 케이크, 크렘브륄레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타르트, 사과 호두 타르트, 레몬 머랭 타르트, 오렌지 마멀레이드 타르트, 무화과를 올린 치즈 바바루아, 바슈랭을 한 조각씩, 전부 주세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멜리는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도둑맞고, 겨우 보따리 하나만 건진 채 옛 친구를 찾아갔지만 그를 만나기는커녕 저택을 관리하는 집사님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게 되는데.

“백작가에는 카렘 양이 필요치 않군요. 자 이만 나가주실까요.”
“잠시만요, 집사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과연 아멜리는 꿈에 그리던 수도에서 사랑스러운 과자들과의 랑데부를 이룰 수 있을까?

설탕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멜리의 새콤달콤한 베이킹 라이프, 지금 시작합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4,000원

전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