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8.10.18 약 7.7만자 1,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교통……사고가……. 선배님……. 사고가…….”

귀조경찰서 강력4반 형사 김아형은
뜻밖의 사고로 오빠 지형을 잃고 만다.

너무 갑작스러워 제대로 슬퍼할 수도 없던 그녀에게 남은 건
오빠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옥함과 옥 반지뿐이었다.
유품을 품에 안고 집으로 향한 그날 저녁.

“아야, 우째 쫄갱이도 안 되는 거헌티 쩔쩔매는가?”
“거기 누구야!”
“나? 도채비.”

퇴마사 집안의 막내딸이었지만
신력이 없어 일반인과 다름없이 살아온 아형이었다.
그런 그녀 앞에 도깨비라니?!

“물럿거라!”
“거, 나보다는 저 뒤에 저것부터 처리하는 게 좋지 않겄냐.”

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검은 사념 덩어리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이게 무슨……?”
“그려, 구신이여.”

오빠를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된 아형.
그리고 그녀가 맡은 사건에서는 사람이 아닌 것들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선배님, CCTV에는 아무것도 없는데요……?”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1,500원

전권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