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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10.11 약 2.5만자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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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웠어요.”
하나가 말을 했다.
“응.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덥더라.”
천이 말을 했다.
“네. 이번 여름엔 유난히도 더 더웠던 것 같아요.”
하나가 말을 했다.
“걸어 다니면 땀이 줄줄 흐르고.”
“그래. 그랬었지.”
천이 웃었다.
“이제 가을이니까 좋아요.”
하나가 말을 했다.
천이 웃었다.
“나도 가을이 참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해.”
천이 싱긋 웃었다.
“네. 저두요. 겨울도 좋아요.”
“그래. 코트나 점퍼를 입으면 되니까.”
“네.”
하나가 웃었다.
“하나는 점퍼는 무슨 색을 좋아해?”
천이 웃으면서 다정하게 물었다.
“저요? 저는 그냥 기본적으로 검은색을 많이 입어요.”
“그래. 블랙도 괜찮지.”
천이 웃었다.
“이번에 커플 운동화 하나 맞출까?”
천이 물었다.
하나가 깜짝 놀랐다.
“저희 아직 안 사귀는데요?”
하나가 시무룩해지면서 말을 했다.
천이 깔깔거리면서 웃었다.
“그럼 사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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