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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 등장 - 에도가와 란포 추리소설

오세이 등장 - 에도가와 란포 추리소설

에도가와 란포

전체 이용가 에피루스

2016.03.11총 1권

  • 완결 1권

    2016.03.11 약 3.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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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 소설집 -화성의 운하 감각적 공포를 지닌 어둠이 나를 감싼다. 칠흑 같은 숲에 들어간 나는 자신의 알몸이 남자가 아니고 애인의 몸과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5층 창문 주식회사 전기상회의 사장인 니시무라는 자주 협박장을 받는다. 회사 경영 문제로 공장 직원들을 해고했기 때문이다. 속기로 뭔가 적을 것이 있다며 타이피스트 여직원을 부른다. 하지만 니시무라는 속기보다 여직원의 몸에 관심이 더 많다. 니시무라가 여직원에게 점점 다가가다 보니 창가까지 가게 된다. 신문기자인 야마모토와 추리소설가인 하세가와가 우연히 골목에서 남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5층에서 떨어진 사람이었는데 알고 보니 니시무라 사장이었다. 전기상회 직원들에게 자초지총을 캐묻고 하세가와는 사건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모노그램 구리하라가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데 처음 보는 남자인 다나카가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냐며 말을 걸어온다. 구리하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다나카는 분명히 본 적이 있다며 몇 번이나 어디서 만났는지 확인해도 결국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얼마 후 다나카가 구리하라를 어떻게 아는지 생각났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즉 다나카의 죽은 누나가 구리하라의 사진을 소중히 간직했기 때문에 얼굴을 많이 봤다는 것이다. -오세이 등장 폐병 환자인 가쿠타로는 바람난 아내와 산다. 어느 날 집에서 아들과 아들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실수로 그만 벽장 안 궤짝에 갇히고 만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갈 수가 없었고 아이들도 가쿠타로를 찾지 못 해 궤짝 안에서 쩔쩔맨다. 그러던 차에 외출했던 아내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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