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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4.03.11 약 14.6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4.03.11 약 14.3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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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한 성질 하는 공주나 앞에 나타난 두 성질 하는 남자, 진파랑.
환상 콤비 공주나와 진파랑의 처절한 ‘적과의 동침’이 시작된다!

FBI의 잘 나가는 섹시남 블루, 한국명 진파랑.
오랫동안 추적해 오던 제이슨을 잡기 위해
과거, 상처만 남은 채 떠나야 했던 곳으로 되돌아온다,
아픔과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추억의 정점, 공주나가 있는 한국으로.
그리고 수사를 위해 함께 공조해야 할 동료로 다시 만난 그녀, 공주나 검사.
무늬만 여자라는 말답게 과격하고 거칠지만, 눈을 뗄 수 없도록 아름다운 그녀.
15년 만에 재회한 파랑과 주나.
하늘도 울고 갈 무시무시한 팀워크를 자랑하는데…….
“도대체 두 사람의 정체는 뭐야? 스미스 부부는 명함도 못 내밀겠는데?”
“어이, 공주나!”
“네?”
“뭐 잊은 거 없어?”
“없는 것 같은데요?”
“차비 줘야지!”
“아! 그거요?”
주나가 곧바로 핸드백을 열어 장지갑을 꺼내 들었다. 정말로 차비를 줄 요량으로 장지갑을 열어서 택시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챙겼다. 너무도 당연한 표정으로 그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파랑은 할 말이 없었다.
“어이쿠, 내가 졌다.”
파랑이 자신의 이마를 탁 치면서 껄껄 웃었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인간적으로 이렇게 독특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는 공주나가 처음이었다.
“내가 알아서 받아갈게.”
“차비? 뭘요?”
“공주나!”
“네?”
그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자연스럽게 시선을 맞추면서 입을 살짝 벌려서 대답했다.
“웁!”

- 본문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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