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6년 만에 지수는 아들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왔다.
6년 전 황폐한 가슴을 안고 떠났던 그날 이후 다신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곳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왔다.
민혁은 지수와 헤어진 이후 한 번도 그녀를 잊은 적 없었다.
그런데 그녀가 온 것이다. 이젠 절대로 그녀를 놓지 않으리라...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채 억지로 생이별을 해야 했던 민혁과 지수.
두 사람은 과연 그동안의 세월을 뛰어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