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애는 꿈도 꾼 적 없던 무명 개그우먼, 이정민.
유일하게 출연하던 개그 프로에서 잘리고 궁지에 몰린 그때,
부담스럽게 완벽한 두 남자가 나타나 정민의 일상을 180도로 바꾼다!
“두 번째라도 좋아요. 원래 맛있는 건 몰래 아껴 먹는 거잖아.”
무해한 미소로 로맨틱의 화신이라 불리는 톱 배우, 윤지수.
“엉성하게 묶인 이정민 씨 코트, 내가 제대로 매듭지어 주고 싶습니다. 계속.”
까칠한 성격 때문에 드라마국에서 개그 프로로 좌천된 고연우.
시작은 마음대로였을지 몰라도 하차는 그렇지 않은 법.
잘리는 게 특기인 정민의 연애는 어떻게 고정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