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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10.05 약 17.6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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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삐걱거리는 동화 식품의 외동딸 세영.
그녀는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무조건 결혼을 해야 했다.
반해 버린 그 남자를 포기하더라도.
그런데 차동우의 사진이 왜 여기에?

'운명이야. 이 맞선은 봐야 해!'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변호사 동우.
그는 특별한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결혼이란 걸 해야 했다.

“세영 씨, 나와 결혼해 줘요. 그런 다음, 이혼해 줘요."

두 사람의 시한부 결혼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아직 그 끝은 보이지 않았다.

“이혼? 안 해. 하고 싶으면 당신이나 해.”
“대체 왜 이렇게 억지를 부려요?”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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