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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11.13 약 12.2만자 3,100원

  • 2권

    2018.11.13 약 12.3만자 3,100원

  • 완결 3권

    2018.11.13 약 11.7만자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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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대학 졸업 후 취업도 실패, 연애도 실패한 현실여주 '나솜이'
마음을 다스리고자 집 근처 절에 들렀다가 우연히 휴대폰을 줍는데…

"소리 지르지 마! 나 나쁜 사람 아니야."

집 안에 있는 사람이라고는 나 하나인데… 대체 어디서 나타난거지?

"난 연준우야. 믿기 힘들겠지만 사람이 아니라 휴대폰 안에서 사는 정령이고.
네가 익숙해질 때까지 휴대폰 안에서 대화할까? 영상통화하는 기분일껄."
"그냥 우리집에서 나가줄래?"
"제발. 내가 방금 네 컴퓨터 안에 잠시 다녀왔는데, 너 며칠 후에 JY그룹 면접있지? 내가 합격할 수 있게 도와줄게. 나 여기서 조금만 지내게 해줘."

연준우는 나솜이의 취업을 도와주고
나솜이는 연준우에게 잠시 지낼 곳을 내어주는 조건을 걸고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귀찮기만하던 연준우를 점점 괜찮다고 느끼지만,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걸려 밀어내는 여주 나솜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그녀가 점점 좋아지는 연준우.
하지만 연준우는 1년이라는 생명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사람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녀의 진실된 마음 뿐.

사람이 아니라서 고민하는 그녀와
사람이되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싶은 그.
과연 연준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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