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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6.29 약 6.3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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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진짜 간호사가 쓴 병원 로맨스!>

할머니의 특명을 받은 재벌 2세는 엉터리 병명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그는 이상하게 야가온 간호사를 지켜보는데...

야이연은 어릴 때부터 이름 컴플렉스가 있었다.
인생 유일한 오점인 이름을 '야가온'으로 개명하고, 자신의 본명을 모르는 새로운 병원으로 이직을 한다.
그런데 10년차 간호사인 야가온에게는 간호사들 특유의 괴롭힘인 '태움 '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한 남자 환자와 푼수 간호사 야이연의 코믹한 로맨스!

* 책 내용 중에...

가온은 여느 때처럼 인수인계를 받고, 병실에 환자들을 확인하기 위해 병실을 돌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병실인 특실에 들어가는 순간! 시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문 앞에 서 있다가 병실로 들어오는 가온의 팔을 낚아챈다. 가온의 몸은 시원의 힘에 이끌려 그의 품으로 들어갔다. 그 상황에 가온이 당황할 겨를도 없이 시원은 재빠르게 병실 문을 잠그고, 가온을 벽으로 밀친다. 그리고는 그의 잘생긴 얼굴이 점점 클로즈업되듯이 가온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가온은 어찌할 줄 몰라 그냥 눈을 질끈 감는다. 곧이어 그의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느껴진다. 가온이 그 입술의 감촉을 채 느낄 새도 없이 시원의 혀가 가온의 입속을 이미 헤집고 있었다. 가온은 그의 완벽한 키스에 온몸에 힘이 빠져버렸다. 찌릿찌릿 전기가 오듯 야릇한 기분마저 든다. 그리고 가온의 심장은 제자리를 박차고 나올 것처럼 뛰고 있었다. 가온은 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차마 그를 밀쳐낼 수가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그를 받아들이고 있었으니까. 심지어 그의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격렬한 키스를 점점 더 갈구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입술도 그의 입술을 놓아주기 싫어하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시원과 가온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점점 더 끌어당기며 격렬한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시원은 가온의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좋아해.. 너 내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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