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전쟁. 강호 무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혈천신마는 정파의 마지막 희망인 무당신검을 쓰러뜨리며 무림의 진정한 지배자가 된다. 한데 어찌 된 영문인지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숙적이던 무당신검 이현이 되어 있었는데……. 강했기에 거칠 것이 없었고 그렇기에 솔직했던 사내. 천하를 향한 그의 행보에 강호 무림이 진동한다!
[작품 공지] 제공사 요청으로 2017년 5월 18일 오후 2시 17분부터 대여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