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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2.16 약 21.7만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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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예능 방송작가 반지혜의 로맨스 소설.
연애가 달콤하고 로맨틱하기만 한 20대 초반이 지나고 사랑을
그만두는 것도 시작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나이,
'스물아홉'. 20대와 30대, 연애와 결혼,
만남과 이별 등 수많은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도기적 여인들의
달콤하지만도 아직은 끔찍하지만도 않은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민새강은 그저그런 바쁜 직장생활에 매여 살고 있는 예능작가, 29살.
곧 서른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 중심은 바로, 결혼.
그런데 그 결혼이라는 게 민새강에게는 의문이다.
결혼을 한다면 현재 연애 중인 서겨례와 할 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결혼하자는 말을 안 한다.
심지어 그는 결혼생각 조차 없는 사람. 마음이 조급해졌다.
단순히 결혼문제 만이 아닌, 서겨레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그냥 익숙한 연애 상대일 뿐인 것인지….
그런데 문득 또 다른 무섭도록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4년째 연애 중’인 나에게 로맨틱한 순간은, 없다! 달콤과 끔찍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연인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연애가 달콤하고 로맨틱하기만 한 20대 초반이 지나고 사랑을 그만두는 것도 시작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나이, ‘스물아홉’. 20대와 30대, 연애와 결혼, 만남과 이별 등 수많은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도기적 여인들의 달콤하지만도 아직은 끔찍하지만도 않은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로맨틱스릴러’ 현직 예능 방송작가의 현실감 있는 20대+30대 그들만의 연애사 『로맨틱스릴러』(반지혜 지음). Olive 방송의〈악녀일기〉, KBS〈남자의 자격〉을 두루 섭렵한 7년차 예능작가의 사실감 있는 필치가 돋보인다. “너한테 확신이 없어. 아니라는 확신도, 맞는다는 확신도.” 4년째 지지고 볶는 중이었고, 지지고 볶기만 하면 좋으련만 이젠 잔인하게도 가슴을 콕콕 찌르는 재수 없는 말들을 쉴 새 없이 뱉어대는 그, 나의 4년 된 남. 자. 친. 구. 남자에게 결혼이란…… 자유로운 섹스와 구속을 맞바꾼 거래? “너랑 결혼하고 싶은 이유. 음…….” “지금 감정 솔직히.” “매일 할 수 있으니까.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니까. 피임 안하고 할 수 있으니까.” “그……게 다야?” “아, 하나 더 있다. 평생 할 수 있으니까.” 이게 뭘까. 이 남자는 지금 뭘 얘기하고 싶은 걸까. 난 뭘 기대한 걸까. “진짜로 얘기해. 진짜로. 그런 얘기 말고.” 줄거리 민새강은 그저그런 바쁜 직장생활에 매여 살고 있는 예능작가, 29살. 곧 서른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 중심은 바로, 결혼. 그런데 그 결혼이라는 게 민새강에게는 의문이다. 결혼을 한다면 현재 연애 중인 서겨례와 할 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결혼하자는 말을 안 한다. 심지어 그는 결혼생각 조차 없는 사람. 마음이 조급해졌다. 단순히 결혼문제 만이 아닌, 서겨레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그냥 익숙한 연애 상대일 뿐인 것인지……. 그런데 문득 또 다른 무섭도록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인물 소개 민새강 - 29세 예능작가. 서른을 앞둔, 연애도 결혼도 아닌 미적지근한 4년의 연애를 이어가고 있던 평범한 여자. 갑자기 웬 녀석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서겨례 - 민새강의 오랜 남자친구. 방송국 PD. 비밀 연애의 상대. 연애는 하는데, 결혼은 글쎄……. 윤은오 - 방송을 계기로 민새강의 전화번호를 받아둔, 젊음이 무기인 자유분방한 청년. 그 외 새강의 단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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