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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11.06 약 27.2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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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신이 내린 천재 피아니스트, 유진 킴.

“악기 탓은 적당히 하고, 차라리 그 시간에 실력 상승을 꾀하라구.”

그의 신랄한 조소에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하고 있던
오십여 명의 청강생들이 동시에 숨을 죽였다.
그리고 홀 안을 채우는 고요한 정적을 깬 동갑내기 바이올리니스트,
지나의 발언 역시 그에 못지않게 신랄했다.

“너야말로 기계처럼 기교만으로 피아노를 뚱땅거리는 주제에,
본인의 실력 상승이나 신경 써.
그 비싼 스타인웨이가 아깝다구, 미스터 신디사이저.”

음악 영재 양성 학교인 커티스의 학창 시절 ‘앙숙 듀오’로
이름을 날리던 천재 피아니스트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그들이 8년 후, 뉴욕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지휘학도와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서 재회했다!
애정과 증오는 한 끗 차이라던데, 그들은 과연 애증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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