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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유리구두 (개정판)

소설> 로맨스 완결

악마와 유리구두 (개정판)

박수정

전체 이용가 러브홀릭

2013.12.29총 1권

  • 완결 1권

    2013.12.29 약 17.8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부장님. 제가요, 진짜로 부장님을 어떻게 하려는 게 아니고요.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려고요. 그러니까 화내지 마세요.
진짜 딱 십 초만 보고, 도로 철통같이 채워 놓을게요. 네?’
송화는 속으로 그렇게 빌면서 이번에는 빠르게 와이셔츠의 남은 단추를 다 풀었다.
“…….”
이윽고 송화의 눈앞에 떠오른 복근은 정확히 여섯 개.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임금 왕王 자, 소위 식스 팩을 고은소에게서 발견한
송화는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기분이 되었다.
부장님이 양복 속에 이런 보물(?)을 감추고 다녔다니!
‘구경 잘했습니다, 부장님. 눈 보시 했다 치고 너그럽게 용서하세요.
복 받으실 거예요.’
속으로 고은소에게 사과하며 송화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때, 갑자기 턱 하고 손목을 잡혔다.
“……?”
그리고 다음 순간 거센 힘으로 사정없이 품속으로 끌어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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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태평, 그러나 할 말은 하고 사는 그녀, 윤송화.
우아한 백조생활을 끝내기 위해 면접 보러 간 회사에서
면접관으로 나온 부장이라는 작자와 대판 싸우고 나왔는데, 결과는 합격!
아니나 다를까, 광고모델처럼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는
악마 같은 부장은 그녀를 교육한다는 명목하에 지독히도 괴롭히는데.............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악마가 천사로 돌변했다. 그 이유는?

※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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