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 손을 떠나 버린 돌, 내 입을 떠나 버린 말, 잃어버린 기회, 그리고 가버린 시간. 이 세상에서 절대 되돌릴 수 없는 네 가지가 있다면 이것들이 아닐까?
하지만 떠나가는, 혹은 지나치는 사람은 붙잡을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 감정에 솔직해져 누군가를 붙잡는 일. 이제 우리는 사랑보다는 우정을 찾는 겁쟁이보다 사랑을 예찬하는 로맨티스트가 되자.
그대와 나, 우리는 사랑 예찬가!
김나래(백일몽)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랑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