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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3.15 약 4.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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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붉은 꽃이 5개가 그려진 문양. 그 문양이 나타난 곳에 스칼렛 핌퍼넬이 나타난다.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암호명으로 활약하는 영국 귀족, 퍼시 블레이크니는 프랑스 혁명기의 혼란 속에서 단두대에 오를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리는 간첩이다. 수많은 귀족들의 목숨을 구한 스칼렛 핌퍼넬은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개인이기도 하고 그를 돕는 조직이기도 하다.
파리의 허름한 거리를 걷던 블레이크니는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춤을 추면서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난다. 그녀는 남루한 복장과 외모이지만 우아함과 기품을 내비친다. 그녀와 난폭한 군중 사이에 다툼이 생기고, 퍼시가 그녀를 구한 후 조용한 곳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녀는 귀족 출신의 여성으로 납치 당한 아들을 찾기 위해서 미친 여자 행세를 하면서 파리의 빈민가를 떠돌고 있다. 그리고 납치범의 정체는 혁명의 주요한 지도자 중 한 명인 쟝 폴 마라이기에 그녀가 범접할 수도 없는 상태이다. 이렇게 아이를 찾는 스칼렛 핌퍼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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