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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 봐, 그럴 수 있다면 [단행본]

벗어나 봐, 그럴 수 있다면 [단행본]

y.silver

15세 이용가 루나

2026.08.24총 6권

  • 1권

    2026.08.24 약 9.8만자 3,300원

  • 2권

    2026.08.24 약 9.9만자 3,300원

  • 3권

    2026.08.24 약 9.7만자 3,300원

  • 4권

    2026.08.24 약 9.8만자 3,300원

  • 5권

    2026.08.24 약 10.2만자 3,300원

  • 완결 6권

    2026.08.24 약 12.8만자 3,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내 곁에서 꽃으로 살아.”
“어차피 모든 꽃은 한 계절이 지나면 시들기 마련이에요.”
“그 한 계절 동안, 내 곁에서 아름답게 피어 있어.”
“나는… 그러길 원하지 않아요.”
“내가 원해. 길가의 흔한 풀꽃이 아닌, 나의 정원에서 나만을 위해.”

***

모든 것을 가진 제국의 남자, 엘리어츠 드 에르미너스.

하지만 형의 죽음의 원인이 된 이후로 그의 세계는 변했다.
그에게 세상은 우습고 하찮은 것투성이일 뿐.
단지 가장 소중한 단 하나를 지키기 위해 살아갈 뿐이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작고 아무것도 아닌 여자.

“너를 갖는 것처럼 쉬운 일도 없지.”

하지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

“모든 걸 다 줄게, 원한다면 사랑까지도. 단, /네가/ 나의 정부가 된다면.”

***

그 무엇도 가져본 적 없는 여자, 아네트 플로린.

이 세상에 내게 주어진 것은 없기에,
내 것이 아닌 무언가를 감히 원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열심히 꿈을 꾼다면, 언젠가는 나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어느 날 그녀의 세상에 불시착한 남자.

“당신만 보면 가슴이 떨려요.”

처음으로 원하는 것이 생겼다. 아주 간절하게.
하지만 운명이 나를 위할 리가 없잖아.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단 하나, 당신의 정부만은 될 수 없어요.”

***

나는 갖고 싶은 걸 못 가져본 적 없어.
너 역시 오직 나만을 위해 존재해야 돼.
그러니

벗어나 봐, 그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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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300원

전권 1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