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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법을 처음 묻다 [단행본]

함께 사는 법을 처음 묻다 [단행본]

아리스토텔레스

전체 이용가 아이보리잉크

2026.04.14총 1권

  • 완결 1권

    2026.04.14 약 14만자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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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우리는 혼자 결정하는 것처럼 살지만, 실제로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판단하며 살아간다. 회사에서, 가족 안에서, 연인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회 속에서.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질문을 시작했다. 인간은 왜 혼자 살 수 없는가, 그리고 함께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 불렀다. 이는 권력이나 제도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은 본성적으로 공동체 속에서만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낼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는 도시(폴리스)의 기원을 추적하며, 가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마을과 사회, 그리고 국가로 확장되는지를 차분히 분석했다. 그 과정에서 정의, 평등, 덕, 통치, 책임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책은 고대의 정치 제도를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우리가 겪는 불공정한 관계, 어긋난 권력, 흔들리는 판단의 기준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함께 산다는 것은 단순한 공존이 아니라,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를 끊임없이 묻는 일임을 이 책은 말한다.
'함께 사는 법을 처음 묻다'는 정치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고민해 온 모든 이들을 위한 고전이다. 2,300년 전 철학자의 질문은 지금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고 있으며, 그 안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처음으로, 그리고 가장 깊이 다가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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