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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수필선 (고전 문학, 시간을 넘어) [단행본]

이육사 수필선 (고전 문학, 시간을 넘어) [단행본]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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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총 1권

  • 완결 1권

    2026.04.09 약 4.1만자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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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민족 시인', '저항 시인'이라는 수식어로만 기억되는 이육사(李陸史). 이 책은 투사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그의 내밀한 정신세계와 인간적 면모를 가감 없이 담아낸 산문집이다. 독자들은 보통 그를 '광야'나 '절정'의 비장미 넘치는 시인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이 수필선에 실린 글들은 생활인으로서의 소소한 취미, 여행지에서의 감상, 그리고 당대 지식인과 예술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보여준다. 무용가와 인터뷰를 하고('무희의 봄을 찾아서'), 손톱을 깎는 사소한 버릇을 고백하며('전조기'), 인장(도장)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는('연인기') 그의 모습에서는 멋과 풍류를 알았던 '모던 보이'의 취향이 묻어난다. 동시에 그는 '모멸의 서'나 '노신 추도문' 등을 통해 당대의 허영과 현실을 서릿발 같은 지성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낭만과, 그 밑바닥에 흐르는 대쪽 같은 기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수필선은 박제된 영웅이 아닌, 고뇌하고 사색하며 치열하게 시대를 살았던 인간 이육사의 진짜 얼굴을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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