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 생각을 꺼내는 시간 - 생각이 흔들릴 때 꺼내 쓰는 비판적 사고의 기술.
불안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판단하고 선택한다.
그런데 정작 '생각하는 법'을 배운 적은 없다.
'당신, 생각을 꺼내는 시간'은 그 공백을 메워주는 책이다.
역사학자 제임스 하비 로빈슨은 철학·역사·과학을 엮어, **지성이란 결국 '결정 체력'**임을 보여준다.
이성은 차가운 계산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나를 붙들어주는 따뜻한 중심이다.
1차 세계대전 직후, 로빈슨은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진화하고, 그 변화가 사회를 움직였는지를 추적했다.
그가 말하는 지성은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감정과 편견을 인식하고 다시 질문하는 힘이다.
우리가 스스로의 합리화를 감지하고, 당연하게 믿었던 판단을 잠시 멈출 수 있을 때
비로소 삶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플라톤에서 과학혁명, 그리고 현대 사회의 탐욕과 불안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다.
각 장은 한 편의 지성 에세이처럼 읽히는 이 책은,
관계가 흔들릴 때, 일이 버거울 때,
혹은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가 버거울 때,
이 책은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법을 가르쳐준다.
지성은 더 이상 어려운 철학 개념이 아니다.
이제 그것은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사용법,
그리고 감정이 요동치는 시대를 견디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