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산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 유홍주.
그녀는 산에서 쓰레기 한 번 잘못 버렸다가 절벽 밑에서 올라온 이상한 미남 한 명을 만나게 된다.
“쓰레기 함부로 버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
“네. 네. 정말로요.”
남자가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가리킨다. 그리고 다짜고짜 쓰레기를 치우라고 말한다.
“그럼 그걸로 이제 산의 쓰레기들을 주워.”
그런데 이 남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쓰레기 좀 치워줘.”
아니. 이 새X는 미친놈이다.
쓰레기 안 주운다고 집에 장수말벌을 떼로 보내고, 멧돼지를 보내고, 다니고 있는 학교에 뱀을 풀고......
-쓰레기 좀 치워
정말 미친새X가 따로 없네!
이딴 놈이 정말 산신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