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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약 15만자 소장전용

  • 완결 13권

    2025.08.06 약 15만자 소장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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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저는 오작입니다. 그저 시신이 저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낼 뿐이지요.”


척심의 가문은 죄를 뒤집어쓰고 멸문당했다.
한순간에 죄인의 신분으로 가장 낮은 곳에 떨어진 척심.
그녀는 이제 오작(仵作: 검시관)이 되어 사람들의 죽음을 파헤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사내가 나타난다.
그 사내의 이름은 부결. 어린 나이부터 전장에 발을 디딘 사내였다.
그는 수많은 아군의 죽음을 뒤로한 채 수많은 적군을 죽여가며 간신히 살아남았다.

세상 누구보다 죽음과 가까운 삶을 살아온 척심과 부결.
둘은 우연히 마주치고, 서로의 삶에 운명처럼 얽혀든다.

#외유내강 #씩씩녀 #사연남 #직진남 #사건물 #추리


원제 : 仵作驚華(오작경화)
작가 : 薄月栖烟(박월서연)
번역 : 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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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전권 4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