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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악녀 말고 배우로 죽겠습니다 [단행본]

이번 생은 악녀 말고 배우로 죽겠습니다 [단행본]

돈버는삐약이

전체 이용가 스토리튠즈

2025.08.26총 11권

  • 1권

    2025.08.26 약 9.6만자 900원 무료(~9/9)

  • 2권

    2025.08.26 약 10만자 900원 무료(~9/9)

  • 3권

    2025.08.26 약 10.1만자 900원

  • 4권

    2025.08.26 약 10만자 900원

  • 5권

    2025.08.26 약 9.9만자 900원

  • 6권

    2025.08.26 약 9.9만자 900원

  • 7권

    2025.08.26 약 9.6만자 900원

  • 8권

    2025.08.26 약 10.2만자 900원

  • 9권

    2025.08.26 약 9.9만자 900원

  • 10권

    2025.08.26 약 9.7만자 900원

  • 완결 11권

    2025.08.26 약 9.3만자 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악역 배우지만,
다른 연기를 하고 싶었다.

무너지는 모습, 아픈 모습, 망가지는 모습, 웃긴 모습, 사랑에 빠진 모습, 꿈을 꾸는 모습.
더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지만 세상은 내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한새나는 안 돼.”

어느새 사십 줄에 들어선 나이.
퇴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걸 알면서도.
새로운 배역을 따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존심도 버리고 오디션장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배우 인생의 끝을 선고받은 날.
나는 독한 술을 마시며 울부짖었다.
그리고 모든 원흉의 시초, 내 데뷔작, <플랫 슈즈를 신은 신데렐라>의 대본을 움켜쥐고 화를 냈다.

“얘를 연기하지만 않았다면……!”
그렇게 내 인생의 첫 배역이었던 악녀 '유지안'을 원망하다가 까무룩 잠들었는데.

“…라 씨…. 신세라 씨!”
잠에서 깨어나니 그 대본 속에 들어와 있다?!
심지어 유지안의 경쟁자, 여주인공 '신세라'의 몸에 빙의했다고?

당황도 잠시, 달콤한 메시지가 나를 유혹한다.
[보상 : 회귀]
나,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거야?

시간을 뛰어넘은 배우님의 화려한 필모 개척기!

#회귀 #루프 #대본빙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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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200원

전권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