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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 비극과 희극 사이

소설> 일반 완결

무대가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 비극과 희극 사이

찰스 램, 매리 램

전체 이용가 아이보리잉크

2025.07.01총 1권

  • 완결 1권

    2025.07.01 약 4.3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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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극이 끝나고 무대의 불이 꺼졌을 때, 그 자리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갈채도, 조명도 사라진 뒤에야 비로소 마주하는 감정이 있다.
이 책은 찰스와 매리 램, 두 남매가 남긴 섬세한 사유의 기록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 대한 깊은 통찰에서 시작하여,
연극과 일상, 관계와 고독, 공감과 불안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연기에 가려진 진짜 감정, 말보다 앞서가는 마음,
사랑과 결혼에 대한 씁쓸한 유머,
누군가를 향한 다정하지만 불완전한 이해,
그리고 나 자신에게조차 솔직하기 어려운 감정의 이름들.
이 에세이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되살아난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감정의 무대 뒤편에서 들려오는 조용한 독백이며,
우리가 지나쳐온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문장들이다.
혼자 있는 밤, 조용히 펼쳐 읽기에 가장 어울리는 고전 감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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