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이 도서는 영어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류 문학사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서사시로, 지옥(Inferno), 연옥(Purgatorio), 천국(Paradiso)을 여행하며 인간 존재의 죄와 구원, 신의 사랑과 정의를 탐구한다. 중세 유럽의 세계관과 철학, 신학이 집약된 이 작품은 삶과 죽음, 영혼의 여정을 통해 보편적 진리를 노래한다. 이번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W. Longfellow) 번역의 영문판은 미국의 대표 시인이자 문학가인 롱펠로우의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로 단테의 장대한 서사를 되살려낸다. 원문의 운율과 상징을 존중하면서도, 영어로 읽는 독자에게 아름답고 깊이 있는 감동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