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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들에게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빌런들에게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하라

전체 이용가 로매니즈

2024.04.01총 5권

  • 1권

    2024.04.01 약 11.3만자 3,500원

  • 2권

    2024.04.01 약 11.2만자 3,500원

  • 3권

    2024.04.01 약 11.1만자 3,500원

  • 4권

    2024.04.01 약 11.2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4.04.01 약 11.2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아아! 드디어!”
 
버스 충돌 사고로 죽은 뒤 읽었던 소설 속 온갖 엑스트라로 전이되어
36번이나 하찮은 삶을 살다 짧게 생을 마감한 그녀,
37회 차에서 드디어 귀족 아가씨가 되었다!
 
“사랑하는 막내 손녀, 샬럿 베아트리체 에이블에게 레인보우 거리에 위치한 7층 건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걸 상속한다. 샬럿, 내가 남기는 것들이 네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게다가 건물주까지 되다니!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이구나 했던 그녀였으나,
전이된 샬럿 에이블은 친척들에게 쭉 구박받은 바보로 유명한 데다
그녀를 죽이고 싶어 하는 독살범도 있는, 예사롭지 않는 인물이었다.
 
하물며 상속받은 건물은 뭐 하나 평범한 게 없고,
세입자 역시 지나치게 독특해 37회 차 삶도 영 녹록하지 않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드릴게요. 할 수 없는 건 못 하겠지만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힘든 일이라기보다 오히려 간단한 일이니까요.”
“말씀하세요. 뭘 도와드릴까요?”
“제 파트너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파트너요?”
“몇몇 가문의 무도회에 초대를 받았는데, 혼자 가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 샬럿의 예사롭지 않은 삶에
전이된 소설 속 남주이자 현 황제의 형, 라칼 스타투아 공작이 끼어들면서
샬럿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온갖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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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