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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7.17 약 12.3만자 3,700원

  • 완결 2권

    2023.07.17 약 12.8만자 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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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느 날 갑자기 지한 앞에 떨어진 날벼락, 아니 한은서.
 
“잘 부탁드립니다, 상무님.”
 
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을
졸지에 자신의 비서로 제일 가까이에 두게 생겼다.
 
지금 이게 꿈인가.
최악의 경험을 안겨준 저 여자랑 같이 일해야 한다니!
 
그동안 지은 죄가 있어 아버지의 엄명을 거스르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은서랑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건 더 못 참겠는 지한은
결국 은서를 그만두게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철없는 공격은 번번이 은서의 철벽에 꺾이고 마는데…
 
“저도 솔직히 상무님하고 일하기 싫습니다!”
“뭐? 잘됐네. 그럼 그만둬!”
“아뇨. 저는 일할 거예요. 상무님이 제 월급 주시는 거 아니잖아요?”
 
한은서는 생각보다 강적이었다.
그렇게 막 좌절에 빠지려던 그의 귀에 들려온 악마의 속삭임.
 
“데이트 신청해. 그리고 너 좋아하게 되면 차버려.
그럼 그만둘 거 아냐? 다른 비서들처럼.”
 
그래, 천하의 김지한이 여기서 물러날 순 없지.
썩 내키진 않지만… 한번 꼬셔봐?
 
 
꼴통 망나니 김지한의 한은서 퇴사, 아니 고백 프로젝트!
<괴롭히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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