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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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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로맨스 완결

결혼 사유 (연재)

글 짙은

전체 이용가 사막여우

2023.03.22총 8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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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2023.03.22 약 1.4천자 무료

  • 2화

    2023.03.22 약 3.8천자 무료

  • 3화

    2023.03.22 약 3.7천자 무료

  • 4화

    2023.03.22 약 3.8천자 무료

  • 5화

    2023.03.22 약 3.7천자 무료

  • 6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7화

    2023.03.22 약 4.3천자 100원

  • 8화

    2023.03.22 약 3.2천자 100원

  • 9화

    2023.03.22 약 4.1천자 100원

  • 10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11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12화

    2023.03.22 약 4.7천자 100원

  • 13화

    2023.03.22 약 4.7천자 100원

  • 14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15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16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17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18화

    2023.03.22 약 3.4천자 100원

  • 19화

    2023.03.22 약 3.3천자 100원

  • 20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21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22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23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24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25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26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27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28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29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30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31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32화

    2023.03.22 약 3.3천자 100원

  • 33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34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35화

    2023.03.22 약 3.3천자 100원

  • 36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37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38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39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40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41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42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43화

    2023.03.22 약 4천자 100원

  • 44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45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46화

    2023.03.22 약 3.4천자 100원

  • 47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48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49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50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51화

    2023.03.22 약 3.3천자 100원

  • 52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53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54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55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56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57화

    2023.03.22 약 3.1천자 100원

  • 58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59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60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61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62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63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64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65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66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67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68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69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70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71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72화

    2023.03.22 약 3.2천자 100원

  • 73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74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75화

    2023.03.22 약 3.6천자 100원

  • 76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 77화

    2023.03.22 약 3.9천자 100원

  • 78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79화

    2023.03.22 약 3.8천자 100원

  • 80화

    2023.03.22 약 3.7천자 100원

  • 완결 81화

    2023.03.22 약 3.5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원치 않았지만, 마음이 포기를 못해 오랫동안 태정을 짝사랑한 희서.
태정 역시 희서를 깊이 좋아하고 있었지만 10년 동안 제 마음을 숨겨 왔다.
그러나 여수로 출장을 떠난 어느 날, 술에 취해 저지른 뜨거운 하룻밤은 두 사람의 모든 것을 바꿔 버리고 만다. 태정이 비로소 희서를 향한 열망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그러나 희서는 작정이라도 한 듯 마음을 닫고 태정에게 거리를 둔다.
희서의 태도가 달라진 이유가 저를 혐오하는 문경란 대표의 압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정은 희서를 지키기 위해 손정하와의 계약결혼을 추진한다. 딱 반년만 해당 결혼을 유지하면 그도, 손정하도, 문경란도 원하는 걸 모두 얻게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희서의 한 마디에 태정은 흔들리고 만다.

“결혼, 하지 마세요. 대신 저랑 해요. 결혼.”

여수에서의 하룻밤으로 그의 아이를 갖게 된 희서였다.
결국, 태정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희서와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았던 결혼 생활은 행복이 아닌 지옥이 되어 가는데.

“내가 미덥지 않았나, 윤희서?”
“당신을 잡은 건 나고, 아직도 이 결혼은 나 혼자만 진심이니까요.”

태정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그의 모친, 경란이 희서의 목을 조여 오기 시작하고
그를 무너뜨리려는 경란의 계획을 알게 된 희서는 태정을 위해 떠나기로 다짐한다.

“이혼해요, 우리. 이제 이 결혼을 유지해야 할 사유가 없으니까.”
“사유? 얼마든지 대 줄 수 있어. 그 첫 번째가, 내가 널 원한다는 거고.”

숨겨진 진실과 난무하는 계략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고…….

“내가 널 놓아줄 거라고 착각하지 마. 내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10년의 시간을 지워 버리겠다는 듯 직진해 오는 남자의 진심과.

“그런 마음, 소용없어요. 내 사랑은 이미 끝났으니까.”

곪아 버린 여자의 상처.

그들을 둘러싼 악랄한 사건들로 인해 사랑의 완성이어야 할 결혼은 파국으로 치닫고
경란과 태훈의 괴롭힘은 마침내 도를 넘어서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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