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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1.09 약 10.1만자 3,000원

  • 2권

    2023.01.09 약 9.7만자 3,000원

  • 3권

    2023.01.09 약 11.2만자 3,000원

  • 4권

    2023.01.09 약 11.1만자 3,000원

  • 5권

    2023.01.09 약 9.7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3.01.09 약 6만자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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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전생의 나는 대한민국 국정원 소속 비밀조직 KASA의 최우수 요원이었고,
현생의 나는 후고려 울주 군수의 딸 유연우다.

어느 날, 외조모의 부름을 받아 개경으로 향하는데 아버지의 호위 무사인 장무관이 말했다.

“아가씨는 마님과 군수님 사이에서 난 딸이 아니라 해동국의 연왕과 왕비님 사이에서 태어나신 적통 공주님이십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나랑 우리 어머니랑 얼마나 많이 닮았는데 그런 헛소리를 하고 그래?”
“완전한 남이 아니니까요. 공주님을 키워주신 마님은 공주님의 이모님으로 돌아가신 왕비님의 언니 되십니다.”

나는 장무관의 말이 하나도 반갑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해동국은 발해의 유민이 세운 나라로 동맹국인 후고려를 배신한 일로 지금은 후고려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해동국은 후고려를 배신한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금나라 출신 하 장군의 모략과 간계로 그리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알아본 결과 장무관의 말은 사실이었고, 더해 하 장군은 해동국에 이어 후고려까지 망하게 할 작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생이나 현생이나 나라를 지키는 것이 하늘이 내게 내린 천직인가?’

나는 하 장군의 음모를 밝혀내 두 모국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희대의 꽃미남인 후고려 8황자와 협업해서 하 장군을 처단하고 나니, 이제는 황후가 되어 8황자와 이 나라를 지키라고 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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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500 ~ 3,000원

전권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