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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화

    2022.12.06 약 6천자 100원

  • 47화

    2022.12.06 약 6천자 100원

  • 완결 48화

    2022.12.06 약 6.3천자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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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 도도한 세자가 찔레꽃을 부러워하는 걸 누가 믿을까?

“…나도 향기가 있으면 좋겠구나.”

무용이 살며시 까치발을 들고 해길에게 몸을 기댔다.

“저하의 향도 좋아합니다.”

해길은 저도 모르게 숨을 죽였다. 무용의 숨결이 목덜미를 스쳤다.
심장이 저릿저릿했다. 무방비하던 중 닿은 체온이 속을 아리게 했다.
무용이 부여잡은 대로 몸이 스르륵 무너지는 게 느껴졌다.
하아, 숨을 쉬는 것뿐인데 가슴 안이 왜 이리 초조할까.
그 순간, 무용이 해길의 뺨에 입을 맞췄다.

“…향기를 맡는다더니.”

무용이 배시시 웃음을 지었다.

“좀 더 좋아하는 거라.”

***

강에서 사람을 주웠다. 그런데 그게 세자저하?!
꽃집을 하던 ‘무용’은 세자 '해길'을 구하고, 그걸 계기로 그의 동산바치가 된다. 해길은 심지어 궐에 집까지 마련해 주는데….

“네게 언젠가 아미산을 주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건 중전이, 자신의 아내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고백이었다.
여염집 소녀 무용과 왕세자 해길의 궁중생활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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