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22.12.15 약 4.9만자 1,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지금 제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향유국의 단 하나뿐인 금지옥엽 공주,
홍화는 홀로 연모하던 민류기에게 하루아침에 왕위를 찬탈당하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을 잃은 기분으로 절망하였으나
자신을 호위해오던 향유국 최고의 무사, 화령의 호위를 받으며 수도를 빠져나온다.

“제가 선대왕의 원수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미 오래전 나의 동무는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공주의 신분까지도 박탈당할 위기에 내몰렸으나 화령의 보필로 살아남는다.
마침내 홍화는 향유국을 되찾기 위해 자신이 연모한 사내이자 한때는 벗이기도 했던 류기에게 활을 겨눈다.

“그 아이의 몸이 조금이라도 상한다면 네 놈의 목이 날아갈 것이다.”

홍화를 위협하려는 자들을 향한 류기의 기세가 서늘해졌다.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던 날 진한 꽃향기에 취해 잠들어 꾼 꿈처럼
원수를 사랑한 공주, 그리고 그의 호위무사의 애절한 로맨스 판타지.


#짝사랑이아버지를죽였다 #너의웃음이나를아프게한다 #눈물이라는것은제가다가지고가겠습니다 #우린결국이렇게파멸을맞이하나봐 #홍화의가슴시린복수극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1,500원

전권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