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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8.11 약 11.7만자 3,200원

  • 2권

    2022.08.11 약 11.8만자 3,200원

  • 3권

    2022.08.11 약 12.2만자 3,200원

  • 4권

    2022.08.11 약 10.7만자 3,200원

  • 완결 5권

    2022.08.11 약 11.9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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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저주로 멸망할 나라에 빙의했다.
“평범하게 악녀나 조연에 빙의하고 싶었다고!”
나라가 통째로 존재감이 없을 건 뭐람.
내가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도시가 남주의 간지스웩을 보여주기 위해 한방에 박살났다.
살기 위해 나는 그 나라를 구했다. 그랬는데...
“수엘라. 나의 황후가 되어라.”
집착 남주가 나에게 청혼했다.

***

내 어깨를 끌어당기며 크리스탄이 물었다.
“수엘라. 아는 사람이야?”
나는 뭐라고 대답할지 망설였다.
“친구. 예전에 잠깐 같이 지냈던 친구야.”
악수조차 거절한 카일을 뭐라고 소개해야 할지 곤란했다.
“친구라고?”
카일이 기가 막히다는 듯 중얼거렸다.
“같이 살 집을 고르고, 애를 몇이나 낳을지 이야기하고, 키스하고.”
나는 당황했다.
“넌 친구랑 그런 것도 하나?”
마주친 카일의 눈빛은 나를 잡아먹기라도 할 듯 집요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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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