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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7.29 약 12.5만자 3,300원

  • 완결 2권

    2022.07.29 약 11.7만자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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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 해 여름. 나는 연인을 잃었고, 그의 동생과 결혼했다. 

유력 대통령 후보의 외동딸인 해수는 해신그룹의 장남 현석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의문투성이인 교통사고로 현석을 잃게 된다. 

유력 대통령 후보와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의 만남. 

현석이 죽었음에도 집안간의 결합을 포기할 수 없던 어른들의 계략으로 해수는 현석의 쌍둥이 동생인 세현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3년 뒤, 도망치듯 독일로 유학을 떠난 해수는 아버지의 대통령 취임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다.
3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며 서로를 향한 애증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현은 3년 전 해수가 사랑했던 남자가 형이 아닌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해수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현석이 한 번도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해수와 세현은 그 여름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에 대해 한 걸음씩 더 다가가게 되는데…….

죽거나, 혹은 마주하거나. 해수는 이제 결정해야 한다.

또다시 도망칠 것인지, 아니면 제 손으로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인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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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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