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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남편을 유혹하는 미친 짓

계약 남편을 유혹하는 미친 짓

심지주

15세 이용가 로망띠끄

2022.08.02총 2권

  • 1권

    2022.08.02 약 9.2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22.08.02 약 8.3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식품 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그룹 ‘에이레네’의 막내딸, 수연.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라온 그녀였지만, 어느 날 걸려 온 오빠의 연락을 받은 순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회사에 문제가 생겼어. 들어와서 얘기해.”

수연은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그룹 데이모스의 장남, 한강준 전무와 계약 결혼을 선택하기에 이른다.

“나에 관한 소문, 모르지는 않을 거고. 그걸 다 알고도 나랑 결혼을 하겠다는 겁니까?”
“네.”

숨겨둔 애인이 있다느니, 사내 구실을 못한다느니. 이상한 소문이 가득했던 이 남자.
그런데 내밀어 오는 조건도 터무니없었다.

“재벌가 며느리지만, 내 것은 없고. 밖에선 세상 달달한 척하지만, 안에선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는 거, 그거면 돼요?”
“그리고 귀책 사유를 위반하는 경우 외에 이 계약의 종료 권한이 나에게 있다는 거 명심하고.”
“사인하죠.”

의문조차 사치였던 수연은 그렇게 강준과 허울뿐인 부부가 되는 듯했다.

그러나.

“당신이 침대에서 자.”
“그 말을 굳이 이런 식으로 하는 이유가 뭐예요.”
“당신이 나한테 지는 얼굴, 그거 보고 싶어서.”

그는 예상보다 더 미친놈이었다.

뭔가 단단히 잘못됐음을 깨달아 가는 수연.
강준이 왜 잠자리 금지를 조건으로 내세웠는지, 그 이유를 조금씩 알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이 남자와 허울뿐인 부부 연기를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형식적인 계약 관계로 시작해서 #유혹의 딸기로 #사랑을 깨닫는 순간 #매번 나를 지켜주는 것은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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