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2.06.07 약 13.1만자 3,500원

  • 2권

    2022.06.07 약 13.1만자 3,500원

  • 완결 3권

    2022.06.07 약 13.1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약속 자리에 갔다가 우연히 상사를 만나게 된 새봄. 
같이 점심을 먹자는 말에 약속도 파투난 겸 그를 따라나선다. 
그런데 둘뿐일 줄만 알았던 식사 자리에 두 사람이 더 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새봄은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를 보며 깨달았다. 
제가 상사의 연인이 되어, 그의 부모님을 만나 뵙고 있다는 걸.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속인 건 미안해요. 그치만 사정을 얘기했으면 같이 들어가 주지 않았을 거잖아요?”

뻔뻔한 대답에 당황한 새봄은 다신 그와 얽히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뭐야, 이거 왜 이래?”

전날, 그가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가 손에서 빠지지 않는다! 

말도 안 돼……! 

어떻게든 반지를 빼보려 안간힘을 쓰는 새봄.  
하지만 재앙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결혼합시다.”
“네……?”
“결혼하자고요, 우리.” 

새봄이 빙긋 미소 짓는 그를 황망히 올려다보았다.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표지 디자인 By 몬스테라(@healthyMonstera)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0,500원